백화점업계 '포스트 설' 할인 행사…대형마트도
유통업계가 설 대목을 전후한 구매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대규모 ‘포스트 설’ 할인전에 돌입한다.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3일부터 본점(13~16일)과 강남점(21~23일), 부산 센텀시티점(27일~3월 2일)에서 500억원대 해외 유명 브랜드 대전을 진행한다. 아르마니, 돌체앤가바나, 디젤, 비비안웨스트우드, 마르니, 닐 바렛, 마틴 마르지엘라 등이 참여한다. 롯데백화점도 6일부터 나흘간 본점에서 해외명품대전을 개최한다. 에트로, 멀버리, 돌체앤가바나 등 120개 브랜드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. 백화점 측은 2일 “패딩, 모피, 캐시미어 니... [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