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경남고성군, 해파리 피해 어업 현장 방문…대응 강화
경남 고성군은 최근 고성만 및 자란만 해역에서 보름달물해파리의 대량 출현으로 인한 어업 피해가 발생됨에 따라 5월29일 해당 해역의 정치망어장을 직접 현장을 방문하고 어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. 보름달물해파리는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해파리로 독성은 약하나 대량으로 출현하면 그물을 찢는 등 어업 활동에 막대한 지장을 줄 수 있다. 이에 따라 고성군은 선제적 대응으로 조업 중 혼획된 해파리에 대해 수매사업을 시행하고 있다. 특히 해파리 수매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많은 양의 해파리를 제거하기 위... [최일생]